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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BTS 진, 미담 셀프 칭찬…"스태프에 오징어 선물, 카드값에 화들짝"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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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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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살롱드립2'를 찾는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장도연 번호 따는 방법 | EP.63 홍경 노윤서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청설'에 출연하는 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가운데 이날 영상 말미에는 출연을 앞둔 방탄소년단(BTS) 진이 예고편으로 등장했다.

장도연은 "많은 분들의 염원으로 성사된 게스트"라며 진을 환대했다. 스튜디오 입구에 줄지어 놓인 보라색 풍선이 그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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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별명이 '월와핸(월드 와이드 핸섬)'이더라"고 운을 띄우자 진은 "잘생겼잖아요"라며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물론 저보다 잘생긴 사람이 많지만, 그렇다고 내가 못생겨지는 건 아니지 않냐"고 덧붙였다. 진의 남다른 외모 자신감에 장도연은 "마인드가 더 잘생기셨다"며 감탄했다. 그러자 진은 "얼굴이 더 잘생겼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장도연은 최근 진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기안장'에서 스태프들에게 통큰 울릉도 오징어 선물을 한 미담을 언급했다.

이에 진은 "계산을 하고 카드 내역서가 날아온 걸 보니까 오징어가 금징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왼손이 좋은 일을 하면 오른발이 끝까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미담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살롱드립2' 에피소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TEO 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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