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소년·가족 6~10월 7차례 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14일 KSPO(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를 시작으로 10월20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까지 총 7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600여 명이 참가했다.
2024년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 단체 촬영.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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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2023년도 지원 대상인 농어촌 청소년 및 사회적 배려 대상 가족 외에도 인구소멸 지역·장애 청소년 가족도 추가로 지원하며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암벽등반, 스마트 스포츠 및 짚라인 등 지역별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며 스포츠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및 인구소멸 지역 등 다양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년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 인공암벽등반.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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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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