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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이하늬, 김남길 돕는다...'열혈 사제2', 강력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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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하늬가 악당 검사에서 환골탈태한다. 갈고 닦은 잠입수사 실력을 보여준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측이 23일 박경선(이하늬 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열혈 검사의 포스를 드러냈다.

박경선은 이번 시즌에서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의 조력자로 나선다. 김해일을 돕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것. 정의로운 블랙 검사로 활약을 펼친다.

넘치는 기세가 돋보였다. 올블랙 패션과 선글라스로 얼굴을 숨기고 파워 워킹을 했다. 천연덕스러운 미소와 두뇌 풀가동 면모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이다 쓰나미'를 이끈다. 이하늬는 "(시즌2에 합류하게 돼) 너무 좋고 감격스럽다. 다시 촬영을 할 수 있게 돼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1에서 박경선이 부패 검사로 시작했다가 김해일 신부를 만나 정의로운 검사로 변모한다면, 시즌2는 조력자로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깨알 액션'도 예고했다. "경선이에겐 깡다구 말고 없었다. 시즌2에서는 액션이라 볼 수 있는 무기가 생겨 볼거리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5년 만에 재회한 '열혈사제' 팀과의 호흡은 어떨까. 이하늬는 "감독, 배우들과 연락하며 지내고 가끔씩 만나 촬영장 재회가 낯설지 않았다"고 했다.

화기애애한 촬영한 분위기에 만족해했다. "그동안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 어제 본 사람들 같았다. 시즌1의 연장선인 것처럼 너무 편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하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동시에 지닌 촬영장의 보물"이라며 "박경선의 버라이어티한 활약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열혈사제2'는 열혈 신부가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 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다음 달 8일 첫 방송.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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