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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팀리그 우승 기세 그대로” NH농협카드 3인방, 나란히 128강 통과…LPBA 김가영 스롱 16강 선착[PBA 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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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휴온스배PBA’ 이틀째 경기
조재호 김현우 몬테스 나란히 64강
레펀스 팔라손 필리포스 서현민도 64강행


매일경제

(왼쪽부터)NH농협카드 소속 조재호 김현우 몬테스가 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챔피언십’ 128강전서 나란히 승리, 64강에 진출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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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5차전 첫날 조재호 김현우1 몬테스 등 팀리그 3라운드에서 우승한 NH농협카드 팀원들이 선전했다. LPBA에선 스롱이 이미래를 꺾으며 16강에 올랐고, 김가영 김세연 임정숙 백민주 김진아도 16강에 선착했다.

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휴온스 PBA챔피언십’ 128강전과 LPBA 32강전이 마무리됐다.

◆조재호 김현우1 몬테스 NH농협카드 팀리그3R 우승주역 나란히 64강

NH농협카드 ‘주장’ 조재호는 이선웅을 세트스코어 3:0(15:2, 15:10, 15:9)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1세트를 15:2(11이닝)로 따낸 조재호는 2세트서도 8점 장타를 앞세워 승리했고, 3세트까지 15:9(15이닝)로 가져오며 64강에 진출했다.

김현우1은 하이런10점을 앞세워 곽지훈에 세트스코어 3:1(15:1, 10:15, 15:13, 15:4) 낙승을 거뒀고, 안토니오 몬테스는 이정익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2(10:15, 11:15, 15:12, 15:13) 동률을 이뤘으나 승부치기서 9:4로 승리, 어렵게 64강에 합류했다.

최성원 사이그너 이충복 ‘고배’
LPBA 스롱, 이미래에 3:1 낙승
김가영 김세연 임정숙 백민주 김진아 16강
또한 하이런14점을 앞세운 륏피 체네트(하이원위너스)와 Q.응우옌(하나카드하나페이)을 비롯, 에디 레펀스(SK렌터카다이렉트) 다비드 사파타(우리원위비스)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등 강호들이 나란히 2점대 애버리지로 첫판을 통과했다.

또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웰컴피닉스) 강민구(우리원위비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웰컴저축은행) 로빈슨 모랄레스(휴온스)도 128강을 넘었다.

반면,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 김병호(하나카드) 이상대(휴온스)는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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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에선 (왼쪽부터)김가영 스롱 김세연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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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피아비, 이미래 제압…김가영 임정숙 백민주 김세연 김진아 16강

LPBA에선 관심을 모은 스롱 피아비(우리원위비스)-이미래(하이원) 대결서 스롱이 세트스코어 3:1(11:10, 6:11, 11:6, 11:1) 낙승을 거뒀다.

스롱은 1세트서 11:10(11이닝) 역전승을 거뒀지만 2세트를 내줬다. 3세트를 6점장타를 앞세워 11:6(8이닝)으로 가져왔고, 이어 4세트에선 11:1(7이닝)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라섰다.

올 시즌 3관왕을 노리는 김가영(하나카드)은 이마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고, 임정숙(크라운해태라온)과 백민주(크라운해태 김진아(하나카드)도 각각 최연주와 장혜리, 이유주에 3:0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합류했다.

김세연(휴온스)과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전지우(하이원)는 나란히 승부치기로 32강을 통과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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