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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환상 복귀전' 손흥민 BBC 주간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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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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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에 벗어나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는 등 환상적인 복귀전을 치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에 포함됐습니다.

BBC는 한 주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분류해 이주의 팀을 선정하는데 손흥민은 리버풀의 살라, 노팅엄의 크리스 우드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공식전 3경기를 뛰지 못했던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과 경기에 출전해 후반 7분 정확한 패스로 역전 결승골의 발판을 만든데 이어, 3분 뒤에는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해 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후반 15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헛다리 짚기로 수비수를 따돌린 뒤 리그 3호 골을 터트리며 팀의 4대 1 대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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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번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4분 에인토호번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노아 랑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전반을 1대 0으로 뒤진 생제르맹은 후반 10분 하키미가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 골을 뽑지 못하고 결국 1대 1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16분과 44분 두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는데 모두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놓친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됐습니다.

이강인은 정규리그에서 현재까지 4골을 넣었지만 아직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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