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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손담비가 임산부 패션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23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임산부가 된 후 근황을 알렸다.

손담비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바로 엄마라는 타이틀이다"라며 "아무것도 모르지만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더라. 따봉이와 성장을 같이 하려는 엄마가 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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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최근 근황에 대해 "지금도 초기지만 발표할 땐 몸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노산이라서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어저께 처음 몸무게를 쟀다. 엄마들한테 물어봤다. 아기는 0.2kg밖에 안 될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었다. 양수도 있고 이게 불어나면서 내 살이 아니라고 하더라. 근데 내 살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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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살이 정말 많이 쪘지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살이 찌면서 옷이 몸에 안 맞는다. 남자 바지로 체인지를 했다. 그래서 옷에 대한 고민이 많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안정기라서 따봉이를 건강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 시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임산부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손담비는 "바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임산부복은 거의 고무줄이다. 배가 안 조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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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나는 임산부복도 이쁘게 입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원피스를 입는 이유는 알 것 같다. 근데 다른 것도 있지 않을까 고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