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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한국전력, 대한항공 꺾고 홈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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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꺾고, 홈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전력은 임성진과 엘리안이 나란히 26득점을 올리며 우승 후보 대한항공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25득점을 올린 모마를 비롯해 양효진과 정지윤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IBK기업은행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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