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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교제 중인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소통 갈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4학년 5반 준비된 김종민”이라고 소개한 뒤 “저도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수업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이 “신랑 수업을 받을 타이밍인가 보다”라며 11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언급하자 김종민은 “저는 예전부터 연애에 대해서는 오픈을 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오픈을 해주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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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여자친구에게 “혹시 첫눈에 반하셨나”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런 건 모르겠고 잘될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 느낌은 “난생 처음이었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받고 싶은 신랑 수업이 있냐고 묻자 김종민은 “생각해 보면 대화가 조금 안 되는 것 같다. ‘나는 이런 말이 아닌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지?’, ‘왜 내가 혼나고 있지?’ 이런 것부터 해서 나는 상대방을 위해서 얘기했는데 갑자기 삐지더라. ‘좋아하는데 왜 계속 좋아한다고 얘기해야 할까’ 이런 것들”이라고 털어놨다. 요즘은 애정 표현을 많이 하냐고 묻자 김종민은 “요즘엔 많이 하고 있다. 아무때나, 느닷없이 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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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세윤은 “‘1박 2일’에서 둘이 텐트에서 잘 일이 있었다. 그날 날씨가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 추웠는데 형이 안 들어오더라. 형이 조용하게 ‘응 이제 자려고’라고 했다. 문을 열고 봤더니 그 추운데 손을 바꿔 가면서 통화하더라. ‘저건 100%’라는 생각에 ‘맞지?’라고 했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하다가 ‘맞다’라고 했다. 이젠 사랑꾼이다”라고 폭로했다.
김종민은 2009년 현영과 2년 간의 공개 연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다. 이후 공개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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