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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르세라핌 홍은채 "지나간 시간 되돌릴 순 없어..더 잘하는 수밖에"[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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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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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홍은채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24일) 공개된 화보에서 홍은채는 심장을 저격하는 소녀, ‘The Iron Heart’라는 콘셉트로 인형 같은 미모를 빛냈다. 장미를 총처럼 쏘고 오토바이에 타고 찢어진 곰인형을 드는 등, 대담하고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화보를 콘셉트를 소화해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들의 심장을 저격,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평소엔 주로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드렸지만 이렇게 강하고 멋진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화보 소감을 밝힌 르세라핌의 막내, 홍은채는 “언니들이 제 나이 때 듣고 싶었던 말, 받고 싶었던 것들을 너무 잘 알고 해주곤 해요.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특히 ‘꾸라’(사쿠라)언니가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왔다 보니 제게 ‘이런 말을 해줄 사람이 은채 나이 때의 내겐 필요했던 것 같아’라며 좋은 말을 많이 해주죠. 정말 행운이고, 든든한 존재들이에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3년차인 홍은채는 “처음엔 제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고, 나의 장단점도 모르고, 무작정 열심히 하자는 마음만 있었지만, 이젠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나를 더 보여줄 수 있고,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걸 많이 배웠어요. 아이돌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많이 성장했어요”라며 스스로를 뒤돌아보기도.

이어 홍은채는 마음이 힘들 때면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순 없어요.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건 앞으로 더 열심히 살고, 더 잘하는 수밖에 없죠. 내가 지금 힘들어 해봤자, 나는 내일의 나를 살아야 하고, 내일의 스케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아니까,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그런 기분을 떨쳐 내려고 많이 노력해요”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일상에서 멤버들, 스태프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오늘은 스태프분들과 매운 떡볶이를 먹어서 행복했어요”라며 웃어 보였다.

그런 홍은채에게 ‘홍은채’답다는 것은 “계속 도전하고,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는 거예요. 그리고 깡다구 있는 것.” 앞으로 펼쳐질 날들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묻자, 홍은채는 “저는 자기 전이면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각하고 잠들어요. 내일 하루동안 나의 시간표 중 어떤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까. 모든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 미지수 속에서 성공하더라도 실패하더라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보고 싶어요. 멋진 일들이 있길 바라면서요!”라며 활짝 미소지었다.

한편 르세라핌 홍은채의 인터뷰와 화보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11월호는 2024년 10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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