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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기안84, 박지현과 영종도 매드맥스..비포장 흙길 폭풍 질주('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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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기안84/사진=민선유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이 ‘영종도 매드맥스’로 변신한다.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친형제 케미를 뽐내며 인천 월미도를 접수한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이 이번엔 바다를 건너 영종도를 접수한다. 갈매기와 찐하게 소통하며 도착한 영종도에서 기안84는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의 아지트로 박지현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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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들판을 감상하며 박지현에게 오토바이 라이딩의 재미를 보여준 기안84는 심상치 않은 풍경과 마주하고 당황한다. “여기 길 맞아?”라며 잠시 멈춰 내비게이션을 보는 기안84는 “길을 잘못 들어도 좋아요. 길 잃는 것도 여행”이라는 박지현의 말에 무작정 질주를 시작한다고.

막다른 길 앞에서도 기안84는 “내가 뚫고 가는 게 빠를 수 있어!”라며 영웅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뿌연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매드맥스’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한편 ‘영종도 매드맥스’가 된 ‘영웅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기는 오는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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