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4 (목)

[팝인터뷰①]'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진선규 추천? 존재만으로도 편해지는 테라피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배우 류승룡/바른손이앤에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진선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류승룡은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통해 지난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에서 함께 했던 진선규와 5년 만에 재회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진선규를 두고 미소만으로도 편해지는 존재라고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진선규를 '아마존 활명수'에 추천한 것에 대해 "다들 무언으로 진선규를 생각한 것 같다"며 "내가 말하자마자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규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승룡은 "선규가 맑다. 기분 좋은, 말간 모습을 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굉장히 카운셀링이 됐다"며 "선규가 있는 것만으로 정신적으로, 심적으로 선규테라피였다. 미소를 보면 편해지는게 있다. 나뿐만 아니라 같이 작업하는 모두가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류승룡, 진선규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