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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LG, '베테랑 포수' 허도환 & 윤호솔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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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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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베테랑 포수 허도환을 방출했다.

LG 구단은 24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포수 허도환과 투수 윤호솔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허도환은 지난 2007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하여 넥센(키움 전신),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KT 위즈에 이어 2022년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백업 포수로 LG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LG 안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던 허도환이다. 그러나 올해 59경기 출전에 그친 데 이어 김범석, 이주헌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예정인 LG 상황에서 결국 LG와 작별하게 됐다.

윤호솔은 신생팀인 NC 다이노스의 우선 지명으로 2014년 프로 데뷔한 그는 이후 한화 이글스에서 2022년까지 뛰었다. FA 채은성의 보상선수로 LG에 합류한 윤호솔은 불펜 자원으로 기대 모았으나, 지난해 4경기, 올 시즌 7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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