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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어게인TV]'나솔사계' 21기 영수♥ 19기 영숙, '현커' 성사 될까..."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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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이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이 선택하는 데이트 시간이 주어졌다. 5기 정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13기 영철과 18기 광수는 8기 정숙을 선택했고 15기 영호는 18기 정숙을 선택했다.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을 선택했다. 이에 15기 순자와 12기 영자는 혼자 남게 됐다.

영수는 영숙과 막걸리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뭐 한 것도 없는 데 계속 웃었다. 영수가 "밀가루 먹냐"고 묻자 영숙은 "먹여주면 먹는다"고 했다. 이에 영수는 영숙에게 음식을 먹여줘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영수는 또 영숙이 추울까봐 차로 가더니 담요를 챙기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경리는 "부러워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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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영수는 "어쨌든 마지막 밤이고 오늘 지나면 내일 선택이고 하잖냐"라며 "이렇게 또 단둘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최종선택에 대해 묻고 싶다"고 물었다.

영숙은 "안하려고 했냐"고 했고 영수는 "내가 선택했지만 상대방은 다를 수도 있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영숙은 "21기에서 그랬냐"고 했다. 실제로 '나는솔로' 21기에서 영수는 21기 정숙을 최종 선택했지만 정숙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수는 "이래놓고 진짜 최종 선택 안 할 수도 있지 않냐"며 "확실하게 뭔가 하겠다 이런 이야기 한건 아니라서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나는 최종 선택을 할 거고 난 당연히 사귀는 걸로 받아 들일 것 같다"며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영숙은 "여기 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썸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수님하고는 연애일 것 같다"고 해 영수를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잘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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