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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효리♥이상순, 60억 평창동 집 이사 후 한 달..일거수일투족 ‘관심’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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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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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온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9월 말 제주도에서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터를 잡고 약 11년 간 거주하며 제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한 바.

하지만 두 사람이 지난해 8월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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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100평에 달하는 곳으로, 이효리가 대지 지분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순은 9월 이사 계획을 전하며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좀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일이 너무 많다.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라고 제주살이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면서 “서울에 오면 누릴 거 다 누리고 배달 맨날 시켜 먹고 그렇게 살려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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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9월 말 평창동의 자택으로 이사를 마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자택 내부로 보이는 듯한 공간을 일부 공개하는가 하면 서울 명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집의 거실로 보이는 공간에는 소파에 반려견이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고, 브라운과 아이보리 계열의 따뜻하고 아늑한 톤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사람은 서촌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 카페, 전시회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서울에서의 여유로운 일상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서울 살이를 시작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서울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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