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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정년이' 김태리·신예은, 신들린 국극 뒤에는…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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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뉴스1

사진=tvN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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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정년이' 춘향전으로 화제를 모은 김태리와 신예은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측은 25일 김태리와 신예은의 '춘향전' 스틸컷을 외부에 선보였다.

스틸에는 춘향전 무대를 열연으로 채운 김태리와 신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윤정년(김태리 분)이 연기하는 방자, 허영서(신예은 분)가 연기하는 이몽룡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대본을 보며 집중력을 빛내는 김태리와 리허설도 본 촬영처럼 심혈을 기울이는 신예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쉬는 시간에 소품용 돌다리에 걸터앉아 꾸러기 같은 매력을 뽐내는 김태리, 부채를 손에 쥔 신예은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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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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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로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가장 최신 회차인 4화 기준으로 12.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 키노라이츠 기준콘텐츠 통합 랭킹 드라마 부문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정년이'는 3화 방송을 통해 주인공 윤정년(김태리 분)과 허영서(신예은 분)가 연구생 자선 공연인 '춘향전'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는 모습을 그려내며, 드라마 러닝타임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0분 분량을 국극 신으로 장식, 기존의 드라마 문법과는 차별화된 센세이셔널한 도전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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