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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은 29일 첫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반전미 넘치는 ‘솔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회 스튜디오에서 2MC 신동엽, 황정음을 비롯해 ‘솔로 대표’ 명세빈, 채림이 함께 서로의 일상을 지켜보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솔로 10년 차가 넘었다. 아직 인연을 못 만났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 명세빈은 화이트 톤의 침실과 고급스러운 욕실, 시티뷰 등 여자들의 로망이 담긴 ‘솔로 하우스’를 소개한다. 우아한 집으로 기대감을 높인 명세빈은 이후 기상 알람과 함께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폭풍 세수를 해 순도 100% 민낯을 드러낸다.
짐 정리가 한창이던 중, 명세빈의 올케가 깜짝 방문한다. 이삿짐 정리를 돕기 위해 찾아온 올케에 대해 명세빈은 자신의 ‘절친’이라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특히 “소개팅을 하게 되면 꼭 최소 3번 이상은 만나보라” 등 각종 잔소리를 쏟아내는 올케의 모습에도 명세빈은 “전혀 불편하지 않다. 진심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라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한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황정음은 “올케가 집 비밀번호를 알 정도로 친하다니 진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솔로라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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