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서 연쇄살인마와 치열한 대치속에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쓰러지는 충격적인 엔딩 장면이 예고됐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가 연기하는 강빛나가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피우 판사’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5일) 방송될 11회에서는 강빛나가 스스로 위험 속으로 뛰어들며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연쇄살인마 J이자 사탄으로 의심되는 정선호(최동구 분)와 맞서 ‘킬 빌’이 아닌 박신혜의 강렬한 눈빛과 피 흘리며 쓰러지는 모습은 예고편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빛나는 얼굴과 몸 곳곳에 붉은 상처를 입고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그럼에도 눈빛만큼은 흔들림 없이 강렬하다. 박신혜는 이 장면에서 악마에 사로잡힌 캐릭터 강빛나의 복합적인 내면을 완벽히 그려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머리에서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서 연쇄살인마와 치열한 대치속에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쓰러지는 충격적인 엔딩 장면이 예고됐다. 사진=SBS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강빛나가 연쇄살인마 J가 숨어있는 정씨 일가의 집으로 스스로 들어가며 숨막히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 전하며, “박신혜는 이 장면을 위해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을 쏟아냈다”고 덧붙였다.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서 연쇄살인마와 치열한 대치속에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쓰러지는 충격적인 엔딩 장면이 예고됐다. 사진=SBS

박신혜의 몰입감 넘치는 열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그녀가 ‘맞이할 결말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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