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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더 딴따라’ 박진영 “주인공 등장하면 드러누울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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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더 딴따라’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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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가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4인 마스터의 ‘더 딴따라’ 심사기준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더 딴따라’의 선공개 영상에는 더 딴따라 첫 로컬 라운드를 위해 부산으로 향한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4명의 마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행기 안, JYP와 SM의 만남을 이룬 박진영과 웬디의 장난스러운 모습과 새내기 심사위원 차태현과 김하늘이 각각 의상 교체를 두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담겨 개성 강한 4인 마스터 군단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부산에 도착한 박진영은 “참가자들이 딱 이런 느낌을 줬으면 좋겠어”라며 오디션 참가자들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4인 심사위원이 각자의 ‘딴따라 선발 기준’을 밝혔다.

심사 기준에 신중한 고민을 하는 차태현에게 박진영은 “우리는 가수를 뽑는 게 아니라 딴따라를 뽑는 거다”라더니 “내 기준은 ‘얼마나 흥미로운지’이다”라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어 웬디는 “반짝거리는 사람을 찾고 싶다. 자기가 가진 걸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은 그 다음 단계를 갔을 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 가득한 심사 기준을 말했다.

심사위원 새내기 김하늘은 “배우들 같은 경우에도 조각같이 잘생긴 사람도 있지만 호감가는 이미지를 보고 싶다. 그 사람의 인상, 제스처, 말투 등 풍기는 이미지가 좋은 사람을 볼 거다” 등 배우 부문에 대한 심사기준을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차태현은 “내가 어떤 무대를 보고 누구를 좋아하게 될지 궁금하다”라며 더 딴따라 오디션을 향한 설렘과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오디션 무대의 공기가 바뀌는 무대가 있어. 장소에 왜 마법이 걸렸지? 싶은 사람”이라며 경험담을 밝힌 후 “나타나기만 해라 오늘 진짜! 내가 쓰러져 줄게! 바닥에 드러누울게”라고 외쳐 다가올 부산 딴따라를 향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실제로 오디션을 심사하던 박진영이 발을 동동 구르고, 발라당 뒤로 넘어가고, 심장을 부여잡으며 드러누워 버리는 모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4인 마스터들의 진심 가득 담긴 심사와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 기상천외한 딴따라들에 대한 궁금증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제작진은 “개성 강한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4명의 마스터가 어떤 심사평을 내놓을지, 그리고 이들을 드러눕게 만든 딴따라들이 누구일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 딴따라’는 11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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