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소연, ‘너의 이름은 큐브?’ 계약 종료 임박…‘미션 임파서블’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 전소연의 재계약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엑스포츠뉴스는 10월 25일 전소연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보도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 측은 즉각 “전소연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 재계약 불발설이 크게 번진 것은 지난달 KSPO DOME에서 열린 전소연의 솔로 무대 때문이었다. 당시 그녀는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가 담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계약 만료 시점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재계약에 대한 물음표를 던졌다.

매일경제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 전소연의 재계약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사진=천정환 기자


전소연의 계약 만료는 오는 11월로, 너의 이름은 큐브? 미션 임파서블 시자? 등 큐브와의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큐브 측은 해당 무대 직후 “언급된 종료 시기는 맞다”며, 재계약을 원만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11월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디딘 전소연은 2018년 5월 (여자)아이들의 리더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섭렵하며 아이돌 이상의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팬들은 전소연의 결정에 따른 향후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