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의 부친 공갑준 씨는 2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30분이다.
배우 공형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DB |
앞서 공형진은 2022년 영화 ‘히든’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의 건강 악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두 분 다 연로하시다.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말씀을 못 하시고 한 쪽에 마비가 왔다”고 털어놨다.
지난 4월에는 모친이 지병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부친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공형진은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