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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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연예인과의 연애는 꺼려진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는 이영자의 농촌 럭셔리 세컨하우스 '유미하우스'가 전파를 탄 가운데 집 구경에 나선 전현무가 연애 상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의 집에는 전현무, 송은이, 이준, 김민종가 놀러왔다. 그리고 이영자의 절친이자 연애 스승님 미자가 방문, 전현무는 미자에게 "나도 혹시 연애 상담 해줄 수 있냐"고 물어 관심을 모았다.
미자는 앞서 이영자에게 연애 상담을 해줘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는 미자에게 "지금 남자친구 얼마나 만났냐"고 질문, 미자는 손가락 4개를 펼쳐 보았다. 4년이라는 뜻이었다.
'전참시' 방송 |
전현무는 "나는 4년 만난 적 없다"며 "내가 결혼할 나이가 지났다. 지금 결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된다)"고 토로했다.
미자는 "혼자 사는 것보다 결혼하는 게 낫다.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며 결혼을 권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는 "전현무가 일을 많이 해 누군가를 만나기 마땅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미자는 "그럼 연예인 쪽에서 만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와 이영자는 "이미 그랬던 적이 있다"고 언급, 전현무는 "연예인 쪽은 이제 그만 만나고 싶은데"라고 덧붙였다.
이후 미자는 "연예인을 만나야겠냐"고 묻는 전현무에게 연예인, 비연예인 상관 없이 "좋아하는 사람 만나시라"고 뼈 있는 조언을 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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