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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심장 떨려" 혜리, 죽었던 연애세포 깨어났나…나폴리 맛피아와 핑크빛 기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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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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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혜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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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에게 플러팅했다.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까지 모셔온 섭외력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혜리는 나폴리 맛피아를 만나 설렘을 잔뜩 나타냈다. 그는 "제가 밤 티라미수 보고 밤색깔 코트도 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폴리 맛피아는 "우리 동갑이던데"라고 운을 뗐고, 혜리는 "아니던데?"라며 반문했다. 혜리는 94년 6월생이고, 나폴리 맛피아는 95년 1월생이다. '빠른생'을 강조하며 동갑을 주장하는 나폴리 맛피아에게 혜리는 "저는 다 괜찮다"며 친구 사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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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혜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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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혜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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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혜리는 나폴리 맛피아의 요리를 먹기 앞서 "저 지금 떨려요"라며 "최근에 심장 떨릴 일이 뭐가 있었을까요? 저는 오늘이요"라며 설렘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셰프님은요?"라고 질문하며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함께 식사에 나선 두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나폴리 맛피아는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에 하고 싶었던 것으로 "혜리 유튜버 출연하는 거"라고 했다가 금세 말을 바꿨다. 혜리는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한다"며 웃었다. 나폴리 맛피아는 "제일 괜찮은 방송 3개만 하자는 생각이었다. '유퀴즈', '침착맨', '혤스클럽'이었다"고 했다.

이에 혜리는 "제가 매니저 하면 되게 잘할 거 같은데"라며 "저 채용하실 거에요?"라고 물었고, 나폴리 맛피아는 "제가 밥이야 얼마든지 먹여드리겠다"고 했다. 혜리는 "저 그거면 충분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후 혜리는 맛피아가 만들어준 밤티라미수를 먹고 감동의 표정을 지었다.

특히, 나폴리 맛피아는 TMI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유일하게 끝까지 다 본 드라마가 '응팔'이다"라며 혜리에 대한 팬심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이에 혜리는 "'응팔' 안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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