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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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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5차전 양현종-좌완 이승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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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로 KIA는 양현종을, 삼성은 좌완 이승현을 각각 내세웠습니다.

양현종은 지난 23일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5와 ⅓이닝 동안 2실점 하며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36세 7개월 22일로, 국내 선수 한국시리즈 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세운 양현종은 5차전에서도 승리하면 팀 우승과 함께 최고령 기록도 다시 쓰게 됩니다.

삼성의 왼손 이승현은 비로 멈췄다 재개된 1차전에 구원 등판해서 1이닝 동안 1실점 했고,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KIA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로 나와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3.00으로 호투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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