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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가 연예계의 슬픔 속 영면에 든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는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28일 MBC 온(MBC ON)은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故 김수미 배우의 별세를 추모하기 위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집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8시에 방영될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을 시작으로, 오후 9시부터는 김수미 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전원일기' 주요 에피소드 3편을 연속으로 편성한다.
특히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에서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故 김수미 배우의 연기와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회고하는 특별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MBC 온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던 김수미 배우의 따뜻한 모습을 다시금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며 "그녀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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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故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로 알려졌다.
고인은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으로 분한 바 있는데, 30대에도 흰 머리가 눈길을 끄는 할머니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겼고 1986년 故 김수미는 MBC 연기대상을 받아들었다.
사진=MBC ON,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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