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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장수원♥지상은, 母 납골당 찾았다…"보고싶어하던 딸 태어났는데" 울컥('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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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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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젝스키스 장수원, 지상은 부부가 출산 후 첫 완전체 가족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출산 후 모친의 납골당을 찾은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수원은 조리원에서 퇴원하는 '생후 29일 차' 딸을 맞이할 준비에 나선다. 늦깎이 아빠가 된 그는 '육아템' 공부는 물론, 딸 밀착 케어를 위해 집안 곳곳 재정비에 들어갔다가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홍콩식 게요리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낸 장수원은 '흑백요리사' 뺨치는 새로운 메뉴 시도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예측 불가한 재료들로 거침없이 요리를 해나가는 장수원의 모습을 본 '조리병 출신 요리 고수' 배우 백성현은 "나도 도전해봐야겠다"라고 정수원에 도전장을 내민다.

장수원은 요리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아내 지상은이 예상치 못하게 '긴급 외출' 하면서, 신생아 딸의 단독 육아에 도전하게 된 것.

로봇 연기를 넘어 일상조차 로봇 그 자체인 장수원은 난생 처음 마주한 단독 육아에 우왕좌왕한다. 뒤이어 '로봇 아빠'를 뛰어 넘는 딸의 남다른 행동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역시 로봇 딸 맞네"라고 깜짝 놀란다.

장수원은 아내 지상은과 유방암 투병 끝 올해 4월 세상을 떠난 모친의 납골당을 찾는다. 고위험 산모로서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오랜만에 시어머니를 마주한 지상은은 이내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고, 장수원 역시 "엄마가 보고 싶어 하던 딸 태어났는데"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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