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탈란타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에서 헬라스 베로나에 6-1 대승을 거뒀다. 아탈란타는 이날 승리를 포함, 최근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세리에A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베로나전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은 바로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인 마테오 레테기였다. 레테기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9분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5-1 리드가 이어지던 후반 13분에는 다시 한번 득점을 넣으며 6-1 대승을 완성했다. 레테기는 베로나전 멀티골로 이번 시즌 세리에A 10골 고지에 올랐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이중 국적을 가진 레테기는 어린 시절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성장했다. 이어 2018년 아르헨티나 최강팀 중 하나인 보카 주니어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CA타예레스, CA티그레(이상 아르헨티나) 등으로 임대를 다녀오며 성장을 거듭했다. 그가 아르헨티나 리그 소속으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무려 47골 8도움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레테기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제노아 유니폼을 입으며 아예 이탈리아 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세리에A 첫 시즌, 기대만큼의 완벽한 활약은 아니었다. 지난 시즌 그의 공격 포인트는 총 9골 3도움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지난여름 제노아를 떠나 아탈란타에 합류한 레테기는 세리에A 선수 중 가장 먼저 10골 고지를 밟았다. 시즌 초반임에도 지난 시즌의 기록을 벌써 뛰어넘은 것이다. 이번 시즌 제대로 일을 낼 준비를 마친 레테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