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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신혼’ 레이디제인 “결혼 고민 多, 막상 해보니...”(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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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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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남’과 신혼 1년차인 가수 레이디 제인이 결혼 비화를 털어놓는다.

김풍은 28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열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레이디 제인을 향해 묻는다.

레이디 제인은 “결혼 직전까지만 해도 ‘결혼하는 게 맞나, 난 아직 어린 것 같은데...’라며 끝까지 버텼다”고 결혼 전 심란했던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막상 하고 나니까 너무 좋다. 갈등의 여지가 생겨도 나이로 누를 수 있다”고 10살 연상으로서 권력(?)을 행사 중인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유한다.

한편, 탐정들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실화 코너 ‘사건수첩-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잘생긴 연하남과 4년의 결혼생활 뒤 이혼한 지 6개월 된 의뢰인이 뒤늦게 전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며 탐정을 찾았다. 영상 속 남편의 얼굴을 본 레이디 제인은 “얼굴값 하게 생겼다”며 고개를 저었다.

김풍은 “잘생긴 사람을 보면 화가 나다가도 누그러진다던데?”라며 레이디 제인을 떠봤다고.

레이디 제인은 이에 “남편이 막 잘생긴 타입은 아니지만, 하는 행동이 애교 있다”며 손사래를 쳤고, “싸우다가도 애교로 넘어가려 한다. 너무 화가 나다가도 저도 모르게 실소가 나온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너무 잘생겨서 얼굴값(?)을 한 연하 남편의 충격 반전 스토리를 예고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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