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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POP이슈]김우석♥강나언, 내일(29일) 나란히 공식석상‥공개열애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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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나언, 김우석/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우석, 강나언이 열애 인정 후 내일(29일) 첫 공식석상에 선다. 김우석, 강나언이 직접 열애에 관한 심경을 밝힐까.

오는 29일 오전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인 김우석, 강나언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우석, 강나언은 공개열애 시작 후 나란히 첫 공식석상에 서게 됐다.

이에 김우석, 강나언이 공개열애와 관련한 심경을 직접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우석, 강나언이 남녀 주인공인 만큼, 포토타임 때 있을 두 사람의 투샷 촬영에도 궁금증이 쏟아진다.

앞서 지난 25일, 김우석과 강나언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우석, 강나언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녀는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강나언의 소속사 엔터세븐 측은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는 게 맞다. '0교시는 인싸타임'을 계기로 알게 됐고, 작품이 끝난 후부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김우석, 강나언은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 작품이 공개되기 전부터 남녀 주인공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 김우석이 강나언보다 5살 연상으로, 아이돌과 배우 커플의 탄생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김우석이 내달 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우석이 공개열애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입대하게 되어 강나언은 고무신을 신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김우석과 강나언이 나란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 서게 돼 눈길을 끄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드라마 내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건이다.

김우석과 강나언의 투샷을 볼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사람의 첫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로, 내달 10일 첫 방송된다. 총 8부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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