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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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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동석 ‘부부 성폭행’ 의혹 수사 착수…박지윤 협조할까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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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네티즌 A씨는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게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 앞서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달라고 의뢰한 바 있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귀하의 민원 내용에 대하여 민원 접수 직후 사건을 접수 및 진행할 담당자를 배정했다”며 “박지윤 씨 협조 여부는 지금 컨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경찰이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DB, 천정환 기자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은 상간 맞소송 중인 가운데,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박지윤, 최동석이 다툰 내용이 담긴 대화를 공개했다.

특히 내용 중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아이들 앞에서 다 이야기할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말하자,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항변했다. 이에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반박했다.

한편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난 최동석과 박지윤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한 상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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