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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황재균과 이혼’ 지연,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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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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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31)이 한결 편안해 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28일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연은 은색 반무테 안경을 쓰고 스포티한 차림으로 일상을 공유했다. 다소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인형 같은 외모는 여전하다.

앞서 지연은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kt 위즈)과 지난 5일 이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은 이날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황재균도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지속적으로 별거설, 이혼설에 휘말렸었다. 지난 6월엔 부산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에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언급되기도. 당시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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