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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5세 연하 강나언이 연기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하늘 감독과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참석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작품이다.
강나언은 극 중 학교의 인싸, 하지만 현실은 존재감 제로 아싸 여학생 김지은 역을 맡았다. 그는 "아무래도 우빈(김우석 분)이와 지은이가 겹치는 신이 많다 보니까 연기 호흡을 많이 맞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우석이) 항상 편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감정적으로 몰입을 많이 해야 하는 장면에서 편한 환경을 많이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상황에 관해서는 김우석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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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우석은 "나언 배우랑은 호흡을 맞출 때나, 리딩을 할 때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내가 배우는 입장이었다. 모든 배우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지만, (강나언에게) 가장 많이 배우고 에너지를 받았던 케미스트리였다"고 이야기했다.
김우석은 "드라마 공개 전 개인적인 이슈로 주목이 됐다. 제작진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우리 입장에 집중하고 싶다. 배우로서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11월 10일 OTT를 통해 첫 공개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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