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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수)

장재인, 11Kg 빼니 치마가 이불이네! 여리여리 가을 타는 ‘가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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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가을 감성 가득 담긴 베이지와 블랙으로 완성한 세련미 넘치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가수 장재인이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가을을 맞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장재인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뉴트럴 톤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베이지색 터틀넥 상의와 풍성하게 퍼지는 A라인 롱스커트를 매치한 장재인은, 도시적인 감각과 우아한 무드를 동시에 자아냈다. 이로 인해 단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하며 계절감 있는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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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재인은 블랙 벨트와 각이 잡힌 블랙 숄더백, 그리고 광택 있는 블랙 플랫 슈즈로 룩에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감을 잡았다. 단순한 색감의 조합이지만, 장재인의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미가 극대화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려한 장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깔끔하고 정제된 분위기를 완성해 미니멀리즘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장재인은 계절감 있는 뉴트럴 톤과 블랙 액세서리의 조화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스타일은 가을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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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재인 SNS


한편, 장재인은 2010년 엠넷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앨범 ‘파랑’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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