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솔로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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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연애에 앞서 법적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첫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MC 신동엽, 황정음의 사전 미팅 현장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은 "예능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잘할 것 같다. 다 진짜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그때보다 표정 많이 좋아졌다. 그때는 악에 받쳐있었다. 지금은 좀 편안해졌다"며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에 출연했던 황정음의 모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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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그 순간에 나름대로 또. 진짜 부지런한 거 아니냐. 진짜 부지런하다"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 열애 및 결별을 경험한 것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나도 그렇다. (내가) 재혼한 줄 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정음은 "이제 10년 정도밖에 안 남은 느낌이어서. 더 열심히"라며 열정을 보였다.
신동엽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소송 중에 누구를 만나도 되는 거냐"고 물었다.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먼저 전화해서 '저 문제 될까요?' 했더니 문제없다더라. 파탄 난 후의 연애는 상관없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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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올해 2월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황정음은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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