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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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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다큐, 12월 글로벌 개봉..."김남준의 특별한 청춘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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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전 세계로 향한다. 그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가 글로벌 개봉한다.

배급사 CJ 4DPLEX는 30일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1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RM이 2번째 솔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작업한 8개월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인간 김남준에 대한 밀착 기록 또한 녹아 있다. 그의 끝없는 고민들, 김남준이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담겼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야외극장에서 상영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글로벌 관객과도 만난다.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한국 포함 전 세계 90여개 국가/지역에서 개봉한다.

정식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오픈했다. 다채로운 공간 속 RM의 모습을 콜라주로 구현했다. 영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RM은 지난 5월 솔로 2집을 발매했다. 보이그룹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는 이야기를 그렸다.

관계자는 "앨범 작업 과정 기록을 통해 RM의 진솔한 내면을 들여다 본다"며 "이석준 감독은 아트 필름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RM 다큐멘터리는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 CGV와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CJ 4D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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