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자신의 SNS에 게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차분한 미소와 함께 포근한 니트 가디건을 착용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스타일은 그녀만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예슬이 선택한 아이보리 니트 가디건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특징이다. 두툼하고 여유로운 핏이 마치 겨울 바람을 막아줄 듯 포근함을 자아내며, 단추 디테일과 포켓의 레이스 장식이 페미닌한 매력을 더한다. 가디건 아래 블랙 미니 원피스를 매치하고, 포인트로 주고 있는 레이스 장식은 단조로운 니트에 세련된 포인트가 되며 여성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한예슬은 블랙 시스루 타이츠와 뾰족한 앞코의 블랙 힐을 매치해 긴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그녀의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은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며, 깔끔한 룩에서 여전히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배우 한예슬이 긴 기럭지를 강조한 패션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한예슬 SNS |
그녀의 미소에서 전해지는 행복감은 최근 남편 류성재와의 결혼 생활에서 오는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듯하다. 한예슬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나이도, 사회적 위치도 중요하지 않다”고 밝히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 형 신동엽’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과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편 류성재와 3년간의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쳐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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