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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나는 쓰레기…그땐 미친X"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추가 녹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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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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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흑백요리사' 톱3에 오른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가 전처 A씨와 결혼 과정에서 또 다른 여성 B와 일명 '양다리' 및 '잠수이별'을 했으며, A씨의 취업로비 덕분에 해외 유명 식당에서 수련하는 경력을 거칠 수 있었다는 폭로를 보도했다.

A씨는 "2014년 트리플스타와 처음 만났다. 당시 사업차 미국에 거주했고, 트리플스타는 르 꼬르동 블루 유학생이었다. 현지 유명 음식점에 취업시키기 위해 샤넬백 등으로 로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리플스타는 "그 레스토랑이 샤넬백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냐. '베누'에서 3개월 간 무급 인턴으로 죽어라 열심히 했다. 한 달만에 정직원으로 채용됐다. 샤넬백 때문이 아니라 내가 수석 셰프에게 인정받아서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전처 A씨는 트리플스타의 여성편력을 주장했고, 이와 함께 혼인 기간 동안 트리플스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반성문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반성문 내용에는 "야한 옷을 입고 온 손님을 CCTV로 훔쳐본 것을 반성한다',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성과 잠자리를 갖게 요구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트리플스타가 A씨에게 "칼로 찔러 죽여버리고 싶다"는 폭언을 한 내용도 포함됐다.

트리플스타는 "반성문은 100% 진심이 아닌 달래주기용이었다"며 "가정을 지키고 싶었으나 상대방이 이혼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더해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이날 '트리플스타의 두 얼굴 양다리 의혹 녹취'라는 제목으로 트리플 스타와 전처 A씨의 대화를 추가 폭로했다.

2022년 8월의 대화 내용이라며 공개된 녹취에서 트리플스타로 추정되는 남성은 ""그러니까 내가 여자가 있냐 뭐가 있냐? 그냥 건드린 거다. 나는 쓰레기니까. 나 정말 사랑했던 여자 진짜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 걔랑 딱 두 달인가 한 달 만났다. 걔 만난 것도 내가 자기 잊는데 너무 힘들어서 만난 거다. 나 그때 진짜 미친 X이었다"면서 "자기한테 연락 오고 만난 순간 걔 다 잊어버렸다. 그리고 자기 만나고 온 날 자기랑 헤어지고, 바로 연락해서 '야 헤어지자'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넷플릭스 측은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 개인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저희가 확인을 하거나 입장을 전달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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