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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종민이 결혼 및 자녀 계획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오남매의 아빠'이자 사랑꾼인 정성호를 만나 결혼에 대한 및 육아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제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 한 번 놀러와라. 도움이 될 것을 주고 싶다"라며 정성호의 집에 찾아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성호의 집에 걸린 행복한 오남매 가족사진을 보며 심형탁은 "가족사진을 찍고 싶은데 이렇게 꽉 차고 싶다. (형은) 제 롤모델이다"며 "저는 (자녀를) 3명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예비 다둥이 아빠의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정성호는 "얘가 현실에 대해서 모른다. (인생이 육아로) 진짜 꽉 찬다. 집도 꽉 차고, 아이 밥도 꽉 찬다"며 만만치 않은 현실을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육아 체험을 하며 진땀을 빼는 모습이 그려졌고, 김종민은 "신기하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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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예를 들어 장모님과 단 둘이, 나의 아이와 단 둘이 (있어야 하면?)"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탄식을 뱉더니 "일단은 노력은 한다. 노력을 하는 건 확실하다. 제가 장모님은 좀 불편하지 않을까? 단 둘이 있으면"라며 장모와의 독대보다는 아이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문세윤은 "결혼하시면 아예 장모님을 안 볼 생각이냐. 저번주부터 아예 부딪히지 않으려고 (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청약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자 김종민은 자가가 없다고 말하며 "배우자가 없어서 (청약을) 계속 탈락한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이제 배우자가 있으니까 가능하다"라고 11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언급했고, 김종민은 "예...해야죠"며 홀린 듯 대답했다.
자녀 계획까지 상상한 김종민은 "저는 사실 (자녀는) 1-2명이었다. 다둥이도 나쁘지 않은 게 내가 안 키워도 돌아간다. (아이들에게 육아를 대신) 가르칠 것"라고 신개념 내림차순 육아법(?)을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채널 A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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