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중문화예술상’. 사진l강영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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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3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대중문화예술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최수종은 “상을 받을 때마다 감동스럽고 눈물이 난다. 하희라 씨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집안의 며느리, 두 아이의 엄마, 학생들의 교수로서 1인 다역을 해왔다.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천국 가는 그 순간까지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했고, 남편의 소감을 듣던 하희라는 눈물을 흘렸다.
이어 최수종은 “선배님들을 보면서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지만, 성실성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 앞으로도 성실함을 잃지 않고 이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더 케이팝(The K-POP) 유튜브 채널 생중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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