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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티오피 첫 걸그룹' 오드유스, 오늘(1일) 데뷔…주목해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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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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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신인 걸그룹 ‘ODD YOUTH’(오드유스)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친구’를 내세운 남다른 브랜딩부터 강렬하고 세련된 퍼포먼스 공개까지 기존의 틀을 깬 행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독특한 청춘 아이콘으로 2024년 연말을 장식할 ‘오드유스’에게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오드유스’는 써머(SUMMER), 마야(MYAH), 마이카(MAIKA), 카니(KANIE), 예음(YEEUM)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남들의 시선에는 달라 보일 수 있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청춘이 모여서 솔직한 자신들의 스토리를 표현한다는 의미의 브랜드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5명의 소녀들이 함께일 때 조화를 이루어 가장 빛나는 ‘오드유스’라는 브랜드로 탄생, 앞으로 솔직한 ‘오드유스’만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펼쳐나갈 예정이다.

▲ 독특한 브랜딩으로 주목>> #비공개 #10대 #소통

‘오드유스’는 데뷔 약 100일 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우선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한 후 ‘오드유스’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10대를 대표하는 콘셉트로 타겟을 공략한 것. 100여 명의 10대와 인터뷰하는 등 ‘친구’ 키워드로 소통한 결과 데뷔 전부터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또 ‘오드유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팬들은 멤버를 추리하고 분석하는 재미를 즐겼다. Mnet ‘걸스 플래닛 999’에서 결선 생방송 무대에 진출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마야가 가장 먼저 ‘오드유스’ 멤버로 추측됐을 정도. 이에 팬들은 ‘오드유스’ 멤버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데뷔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을 때 더욱 열광했다.

▲ 진정성 있는 스토리에 집중>> #청춘 #친구 #솔직

‘오드유스’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과, 청춘에게 가장 중요한 ‘친구’라는 키워드로 자신들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데뷔 전부터 진정성 있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데뷔 싱글에 수록된 ‘Best Friendz(베스트 프렌즈)’는 ‘오드유스’의 브랜드 정체성과 진정성 있는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데뷔를 앞둔 연습생의 솔직한 마음과 상황이 꾸밈없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함께 노력하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즐겁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앞서 SNS를 통해 ‘베스트 프렌즈’ 가사 일부분을 멤버들의 스토리로 공개한 바 있어 더욱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베스트 프렌즈’는 작사가 서지음이 실제로 ‘오드유스’ 데뷔 과정을 지켜보며 멤버들의 설렘과 걱정, 그리고 우정을 솔직하게 담은 가사로 완성했다. 이 역시 ‘오드유스’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오드유스’는 지난 22일 공개된 브랜드 스토리 필름을 통해서도 진정성 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연습생 시절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진정한 친구가 된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대중들에게도 진정성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오드유스’의 브랜드 로고 역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친구 간의 관계, 그리고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연대를 상징하는 2개 심볼이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 핵심 디자인 요소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드유스’에 대한 진정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OSEN

티오피미디어 제공


▲ 브랜드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시도 >> #최초 #영화스케일 #프리스타일댄스

‘오드유스’는 보이그룹 명가로 불리는 티오피미디어가 선보이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5세대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는 만큼 기대감이 쏠린다.

무엇보다 ‘오드유스’는 브랜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들과 데뷔 싱글 수록곡 ‘베스트 프렌즈’를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뮤직비디오는 ‘오드유스’ 멤버들의 발랄하고 키치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데다가 해외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조지아’의 이국적인 풍경까지 멋지게 담겼다. 브랜드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신희원 감독 특유의 밝고 청량한 무드와 재미있는 에피소드, 그리고 ‘오드유스’의 개성 있는 비주얼이 조화를 이뤘다.

데뷔 타이틀곡 ‘THAT'S ME(댓츠 미)’는 ‘오드유스’의 개성있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곡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꾸밈없이 각자 자기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 역시 신희원 감독이 맡았으며, ‘오드유스’ 멤버들의 강렬한 프리스타일 댄스와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비주얼까지 뛰어나 ‘오드유스’가 향후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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