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한 이재원. 사진ㅣ샌즈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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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이재원이 12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이재원은 2일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음악중심’에 출연해 솔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국내 음악방송은 출연진의 90% 이상이 아이돌 그룹으로 포진돼 있다. 5세대를 넘어 6세대 아이돌까지 넘어오는 상황에서 1세대 아이돌인 이재원이 함께 동시대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은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 ‘원스 어게인(Once Again)’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와프(Warp)’를 포함, ‘클라우드(Cloud)’, ‘원스 어게인’ 등 3곡이 담겼다. 이재원은 프로듀싱은 물론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공을 들였다.
이재원은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을 넘어 복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출연,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라디오 출연 역시 지난 2018년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출연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이재원은 스타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소소하게나마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해서 찾아뵙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재원은 H.O.T. 멤버 장우혁과 함께 듀오 ‘JL’을 결성,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에 출연,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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