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부부. 사진 ㅣ‘밉지않은 관종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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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한 재혼 부부 이다은 윤남기가 금수저 소문에 대해 직접 인정했다.
31일 이지혜의 개인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돌싱글즈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재벌집 아들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지혜가 “남기 씨 부잣집 아들이란 썰이 엄청 많던데 좀 풀고 가자”라며 윤남기의 ‘금수저’ 썰을 꺼내자, 아내 이다은은 “본인이 이야기하기 어려우니까 제가 말하겠다”며 대신 나섰다.
이다은은 “타워팰리스에 살았던 게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 아버님이 법률방송 사장도 역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치동에서 자라온 ‘대치 키즈’인 것도 맞다”면서 “남편 친구들 중 절반 이상이 의사다. 오히려 남편 친구들은 남편이 제일 잘 살았다고 얘기한다”며 윤남기가 금수저 집안에서 성장했다고 쿨하게 밝혔다.
남편 윤남기가 타워펠리스에서 거주한 금수저 집안이라고 직접 밝힌 이다은. 사진 ㅣ‘밉지않은 관종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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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다은은 자신의 집안에 대해 “평범하다. 아버지도 의사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희 집은 33평에 나름 한강도 보인다. 부모님께 받은 돈은 없고 영종도에 자가 아파트가 하나 있다”고 덧붙였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고, 이후 현실 커플로 발전해 2022년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이다은에겐 전 남편과 낳은 딸이 있었으나, 윤남기는 무자녀 돌싱이었다.
이다은은 윤남기와 결혼 후 “어떻게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는 말로 행복감을 표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4kg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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