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이번에도 맛있는 한 상을 준비했다.

오는 2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특별한 김장김치와 찰떡 궁합을 자랑할 곁들임 요리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중에서도 ‘급식대가’ 이미영이 선보인 ‘비법 수육’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특별한 김장김치와 찰떡 궁합을 자랑할 곁들임 요리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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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은 과거 ‘흑백요리사’에서 자신의 특별 수육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육 완성형’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요리 과정 중 특별한 재료 하나를 추가했다고 밝힌 이미영은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며 ‘역시 급식대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재석과 주우재는 이미영표 수육을 맛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입안 가득 감도는 수육 맛에 반한 듯 두 사람은 계속해서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재석은 “안성재 셰프가 그때 그렇게 먹은 이유를 알겠다”며 이미영표 수육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주우재 또한 “이게 진짜 돼지고기 맛의 최고봉”이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오는 2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특별한 김장김치와 찰떡 궁합을 자랑할 곁들임 요리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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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우재는 “이전에는 재료 하나가 빠졌던 건데, 이번에는 그 비밀 재료가 들어가 더 맛있는 거 아니냐”며 미묘한 차이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입안 가득 수육을 채워 넣으며 연신 만족감을 표현하는 주우재의 모습은 이번 회차에서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이미영 외에도 ‘한식대가’ 김미라, 박경례가 함께 출연해 전통의 손맛을 더할 예정이다. 이들만의 특급 비법이 녹아든 김장김치와 수육의 조합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크다.

MBC ‘놀면 뭐하니?’는 2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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