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금)

'입양 고백' 김재중, 막내누나에게 진심 전했다...요리 추억담에 뭉클 (편스토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출산을 앞뒀던 김재중의 막내누나가 바쁜 스케줄 속 직접 장을 봐서 밥을 해준 동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둥이 김재중과 1살 차이 막내누나의 뭉클한 진심이 공개된다. 동급생으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만큼, 누구보다 서로에게 끈끈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금요일 저녁 안방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양손 가득 장을 봐서 본가로 향했다. 김재중의 본가에는 부모님과 함께 김재중의 막내누나, 막내누나의 귀염둥이 아이들 세 명이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삼촌 왔다!”라며 반갑게 인사한 김재중은 이내 배고픈 조카들을 위해 다양한 계란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막내누나가 김재중을 돕기 위해 함께 주방에 섰다.

김재중과 막내누나는 나란히 서서 같이 요리하며 여러 추억담을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막내누나가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꺼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요리하던 손을 멈추고 “어떻게 그렇게 담담하게 얘기해”라며 누나를 위로했다. 이어 말없이 누나를 꼭 안아줘 뭉클함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김재중의 막내누나는 동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 막내누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도 재중이가 정말 바빴다. 잠도 못 자고 일할 때라 정말 바쁜데도 출산 전날 저를 보러 왔다. 그때 재중이가 ‘누나가 내일부터 밥도 제대로 못 먹으니까’라면서 직접 장을 봐 와서 밥을 해줬다. 너무 따뜻하고 고마웠다. 재중이가 와줘서 좋았다”라고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VCR을 통해 누나의 진심을 들은 김재중도 어느새 촉촉해진 눈으로 누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과연 김재중이 막내누나를 꼭 안아준 이유는 무엇일까. 김재중이 누나에게 전한 진심은 무엇일까.

김재중과 1살 차이 막내누나의 끈끈한 우애는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KBS 2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