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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글로벌 보이그룹을 결성하는 '유니버스 리그'의 타이틀송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았다.
오는 22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송 'We ready(위 레디)'의 퍼포먼스 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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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본격적 방송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프로그램 공개를 앞두고 쏟아졌던 기대만큼이나 감탄을 자아내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다이내믹한 비트와 어우러진 군무, 그룹의 개성과 참가자들의 표현력을 밀도 있게 담아낸 연출이 퍼포먼스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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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Beat), 그루브(Groove), 리듬(Rhythm)의 세 구단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살렸다는 점도 인상 깊다. 비트는 강약 조절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그루브는 구단 이름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춤선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리듬은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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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다다라서는 참가자 42인 전원이 함께 완성한 군무로 전율을 안겼다.
'유니버스 리그'는 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We ready'를 정식 발매하고 여운을 이어간다. 타이틀송 'We ready'는 묵직한 베이스와 R&B 리듬의 탑 라인이 매력적인 90년대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데뷔를 향한 소년들의 포부와 세 구단의 저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소년들의 드림 매치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유니버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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