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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자취 19년 차 배우 고준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과 ‘축가 프린스’로 변신한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어두운 방 안에 TV가 켜둔 채 잠을 청하는 고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현무는 “아버지처럼 TV를 틀어 놓고 자”라며 웃는다. 무려 10시간 내내 꿈틀거리고 뒤척거리는 고준의 모습에 모두가 의아해하는 가운데, 그는 “원래 수면장애가 좀 심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탄식하게 만든다.
고준은 입마개 테이프, 코 스프레이 등 갖은 노력을 했음에도 깊은 잠이 들지 못해 숙면을 포기할 정도라고. 이에 키는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 박나래는 “잠 잘 자는 거 진짜 복이야”라며 불면의 고통을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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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내내 불면의 밤을 보낸 고준은 헝클어진 머리와 퀭한 눈을 하고 거실 소파에 벌러덩 눕는다. 순간 늘어진 민소매 셔츠 사이로 ‘제3의 눈’이 빼꼼 드러나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케 만든다. 키는 “눈이 마주쳤는데 지금..”이라고 놀라는가 하면 전현무는 “정확히 날 보고 있네”라며 폭소를 터트린다. 사람 냄새 진동하는 비주얼로 아침을 연 고준의 하루는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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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축가 연습을 계속하던 이장우가 드디어 무대로 향하자, 하객들은 힘찬 박수로 그를 맞이한다. 이에 박나래는 “실수만 안 했으면 됐지!”라며 조마조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장우는 마이크를 잡고 긴장한 마음에 아무 말 대잔치 같은 인사를 마치고 노래를 시작한다. 차분하게 노래를 이어가며 하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이장우의 모습에 ‘108kg 브라더스’ 구성환도 “내 동생 목소리가 좋아! 왜 걱정한 거야, 이렇게 잘하는데”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축가의 고음 하이라이트가 시작되자마자 뜻밖의 음 이탈로 당황한 이장우와 눈을 질끈 감은 신랑의 모습이 이어져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도 대혼란이 예상된 가운데, ‘축가 프린스’가 무사히 무대를 마쳤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불면핑’ 고준의 인간미 넘치는 아침 일상과 ‘축가 프린스’로 출격한 이장우의 축가 무대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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