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형태의 인종 차별도 용납하지 않는다"

파리생제르맹의 입장문입니다.

사건이 벌어진 지 일주일 만에 대처했는데 어떤 일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가자 중국인.]

파리생제르맹 팬이 훈련장에서 이강인 선수를 중국인이라 부르며 조롱했습니다.

이 팬이 사과를 하긴 했지만 응원하는 팀 선수를 모욕한 발언이라 반응은 싸늘했죠.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면서 서포터스 그룹 영구 퇴출이 결정됐습니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훈련장에서 인종차별이 일어난 건 충격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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