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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종합]소유 "차은우보다 엉덩이 예쁜 남자가 좋다"('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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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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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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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소유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가수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절친한 소유에게 "나오라는 다솜이는 안 나오고 소유가 왔다. 다음에는 다솜이랑 같이 오라"고 농담을 던졌다.

소유는 예원에게 "술 마시고 '미움받을 용기' 책 선물을 했다. 주면서 돌려달라고 했는데 아직 안 돌려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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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버릇에 대해 소유는 "명품을 잘 안 사는데, 술 마시면 명품 산 것 중에 나랑 안 어울리는 것들을 주변 사람들한테 나눠준다"고 밝혔다.

주당인 소유는 "그동안 만난 남자들이 술을 잘 안 마신다"면서 "주로 친구들이랑 집에서 술을 마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웬만한 위스키 종류는 다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엉덩이가 예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소유는 "나는 확실하게 친구, 오빠, 동생이 기준일 때 남자로 안 보인다. 호감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선을 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나 너 좋아' 이렇게 대놓고 말해줘야 아는 타입이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보다는 나한테만 잘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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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자신과 안 맞는 사람에게는 여지도 남기지 않는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만난 비연예인 남친은 손에 꼽는다"고 강조했다.

이상형에 대해 소유는 "엉덩이를 본다는 얘기는, 얼굴보다 몸을 더 본다는 뜻이었다"면서 "내가 향기로 사람을 기억해서 향기도 중요하다. 첫인상 호감도가 높아진다. 과일향 나는 건 별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소유는 향기 좋은 남자보다 '무향' 차은우를 선택했지만, '엉덩이 없는' 차은우보다는 엉덩이가 예쁜 남자를 택하며 "그분도 나한테 관심이 없겠지만, 그런 분 만나면 불안할 것 같다"는 말로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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