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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1일, 김다예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나 왜 폭삭 늙었지'라며 사진을 게재, 출산 전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담은 것이었다. 아무래도 출산과정부터 힘들었던 탓에 예전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진 것을 안타까워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 김다예 모습은 더 예뻐요" , "우울해하지 마시길, 다시 돌아옵니다 파이팅", "출산 후 기복이 왔다갔따할 때 있다 완전 공감된다"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김다예는 최근 전복이 SNS 계정을 통해서도 “전복이 엄마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진 속 김다예는 여전히 몸을 회복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모습. 그는 "애 낳자마자 15kg 빠졌는데, 아직 20kg 남았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임신 전 51kg에서 출산 후 80kg대까지 체중이 늘어났기에 다시 리즈시절 몸매로 돌아오기 위한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지난 10월 14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최근엔 제왕절개한 후 모습을 공개했는데, 수술실에서 나온 김다예는 “출혈이 안 멈춰서 오래 있었다”고 하자 박수홍은 크게 놀라했다. 병실로 간 김다예는 “내가 둘째 갖자고 했었잖아. 그거 없던 얘기로 할게. 진짜 못하겠다”고 했고 박수홍은 그러자고 하며 출산의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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