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3 (일)

8기 정숙·13기 영철, 최종 선택 앞두고 '싸늘'…데프콘 "얘기 안해요?" 초긴장 (나솔사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솔사계'에서 로맨스 A/S 결과가 공개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7일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으로 진심을 확인하는 '솔로민박'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은 '로맨스 한파'가 찾아온 '솔로민박'의 이상 기류로 시작된다.

8기 정숙과 13기 영철은 어딘가 싸늘해진 분위기를 풍기고,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얘기 안 해요? 영철씨?"라고 따끔하게 꼬집는다.

하지만 13기 영철은 "나가서도 더 알아볼 수 있는 거니까"라고 행복 회로를 가동하고, 8기 정숙은 기가 찬다는 듯 "하"라고 거친 한숨을 내뱉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3기 영철은 무덤덤하게 해바라기씨만 씹는데, 조현아는 "왜 이렇게 태평하고 시큰둥하지?"라면서 두 사람의 이상 기류에 불안함을 드러낸다.

이후 8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저도 좀 헷갈리긴 했었다"며 13기 영철의 알쏭달쏭한 진심에 혼돈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마침내 찾아온 최종 선택의 시간, 21기 영수는 "정말 좋은 분을 만났고"라고 고백의 청신호를 켜고, 5기 정수의 뒤늦은 직진의 주인공이 된 18기 정숙은 "떨림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를 보인다.

15기 영호는 "끝까지 제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포기 없는 '로맨스 오뚜기'의 자세를 보이고, 5기 정수 역시 "제 마지막 선택은 지금 가는 분"이라고 최종 선택을 예고, 대혼돈 속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의 최후 향방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SBS Plu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