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옐로카드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올리며 분노를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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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의 전처인 방송인 박연수가 옐로카드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올리며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박연수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애들을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그거 하나만 지켜 달라 했건만”이라는 글과 함께 ‘분노 전 경고’라는 설명이 담긴 옐로카드 캐릭터를 게재했다.
박연수는 지난 2020년 자녀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백 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고 적은 글을 계정 상단에 고정시키며 울분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전 남편 송종국을 겨냥한 경고가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박연수와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종국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양육비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이혼하고 나서 생활비를 제때 못 줬다. 일을 못 해서”라면서 “작년부터 다 줬다. 생활비 때문이라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내가 주는 생활비가 꽤 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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